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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시로 변신하는 트렌스포머형 사무실 뜬다 직군별 특색 맞는 공간 제시
직군별 특색 맞는 공간 제시 … 수평적 소통 늘며 협업 공간 ‘쑥’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IT 직군에서는 높낮이가 조절되는 모션데스크를 배치해 효율성을 높였다. / 사진·허정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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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속에 0.5㎎ 물이 들어있다고?
━ 알면 재미있는 스마트폰의 과학 130분. 독일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(Statista)가 최근 발표한 ‘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’이다. 장편 영화를 몰입해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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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안에 0.5㎎의 물이 있다?…분해해서 본 스마트폰의 숨겨진 과학
130분. 독일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(Statista)가 최근 발표한 ‘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’이다. 장편 영화를 몰입해 보는 것만큼이나 긴 시간을 매일 스마트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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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앤티, 애플향 생산 수혜기업과 480억 규모 계약 체결
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은 2017년,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KGI의 쿼밍치가 ‘아이폰8 수급, 최악 시나리오 가능성’을 언급했다. 지난 몇번의 아이폰 출시에서 혁신성이 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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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묻고 요구하고 … 목소리 커진 소액주주들
24일 서울 중구 수하동에선 합병 후 처음 미래에셋대우 주주총회가 열렸다. 소액주주 사이에선 주당 50원으로 정해진 배당에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. 한 소액주주는 최현만 수석부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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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트7 아닌 신뢰의 위기” 내년 초 갤럭시S8 조기등판설
삼성전자가 하반기 매출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던 대화면폰 생산·판매를 접으면서 ‘노트7발(發)’ 여진이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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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‘국가대표’ 13개 품목 수출, 올들어 7월까지 11.8% 줄었다
우리나라 수출의 80%를 차지하는 13대 수출 주력 품목의 경쟁력이 5년째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해 수출이 9.4% 감소한 데 이어 올 들어 7월까지 11.8% 줄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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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 회로 불량 최소화 기술 ‘세종대왕상’
특허청(청장 최동규)은 30일 올 상반기 특허기술상 수상작을 발표했다. 이번 특허기술상 후보로 163건이 신청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. 세종대왕상과 충무공상·지석영상·정약용상·홍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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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반기 헤맨 수출, 하반기엔 숨통튼다
올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.9% 증가할 전망이다. 반기 기준으로 수출이 늘어나는 것은 2014년 하반기 이후 2년 만이다. 그러나 올 상반기 수출이 10.1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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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김재열씨(전 청와대 총무수석 비서관) 外
▶김재열씨(전 청와대 총무수석 비서관) 별세, 김환씨(㈜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) 부친상, 이근욱(이근욱치과 원장)·홍우성씨(선일이비즈니스고 취업지원관) 장인상=8일 삼성서울병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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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]자기주도식 근무의 끝판 왕 -한국쓰리엠
‘어디서 일하든, 얼마만큼 일하든, 언제 일하든 상관없다. 목표도 당신이 세워라’ 한국쓰리엠 이야기다. 흔한 업무 매뉴얼과 지침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회사. 대신 자기주도적인 업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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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배진희씨 外
▶배진희씨 별세, 허철(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)·근씨(다우케미컬 수석연구원)모친상, 이규림씨(한컴 상무)장모상=23일 서울아산병원, 발인 26일 오전 7시, 3010-2262▶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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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뒤면 실리콘 반도체 한계…고속·고용량 소재가 답이다
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반도체 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. 이 곳에서는 대학 내 연구·교육기관으로는 드물게 반도체 생산 공정 전반을 배울 수 있다. 지난해 상반기까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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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주력·유망 산업은 어디로] 바이오·제약·화장품 ‘맑음’ 철강·조선 ‘흐림’
2014~2015년 우리나라 수출은 극심한 침체에 빠졌다. 2014년 국내 제조업 매출은 사상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. 최종 통계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2015년 실적도 내리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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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“TV·스마트폰 수익 개선” … 현대차 “EQ900 성과 낼 것”
‘중후장대(重厚長大)’도 ‘경박단소(輕薄短小)’도 모두 어려웠다.지난해 세계 시장에 몰아친 불황의 파고는 한국 기업이라고 비켜가지 않았다. 4년 연속 이어오던 ‘무역 1조 클럽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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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일 안 하고 연구만 한다…삼성 기술 책임지는 마스터들
왼쪽부터 김제익, 이홍석, 양유신, 임정돈, 강만석, 김성협, 오근찬.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수석연구원 7명을 마스터(Master·장인)로 선임했다. 이들은 회사 내에서 상무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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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업] '무역 1조 달러' 5년 만에 깨지나?
올해 ‘무역 1조 달러’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. 하지만 내년엔 세계경기 회복과 국제유가 하락세의 진정에 따라 ‘1조 무역국’ 지위를 다시 되찾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.한국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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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클리 이슈] 옷이 말을 건다, 스마트웨어
Wearable 웨어러블30년 전 개봉했던 영화 ‘백투더퓨처’에서 묘사된 미래(2015년)에는 얼굴에 커다란 컴퓨터를착용한 사람들이 나옵니다. 영화 속 상상력은 어느새 현실이 됐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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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궁금한 화요일] 옷이 말을 건다, 스마트웨어
“어제보다 체중이 1㎏ 늘어났는데요? 살 좀 빼야겠어요.” “오늘 데이트에서 만난 분이 마음에 드시나 봐요. 심장이 쿵쾅거려요.” 당신의 옷이 이렇게 말을 걸어올 날이 멀지 않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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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진국 함정 탈출 나선 중국, 전략은 ‘신창타이’
중국 시장이 정부의 ‘신창타이(新常態)’ 정책에 맞춰 구조적 변화의 대전환기를 맞으면서 한국 기업들도 ‘신전략(新戰略)’을 요구받고 있다. 중국 제조업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수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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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] 신창타이·원중추진 맞서려면…오퍼상 말고 현지화에 전력
중국 시장이 정부의 ‘신창타이(新常態)’ 정책에 맞춰 구조적 변화의 대전환기를 맞으면서 한국 기업들도 ‘신전략(新戰略)’을 요구받고 있다. 중국 제조업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수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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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격형 모델은 한계 … 제조업 + IT '퍼스트 무버' 돼라
광복 70주년을 맞은 한국 경제의 눈부신 성장사는 제조업의 성공 신화와 맥을 같이한다. 삼성·LG가 소니·노키아를, 현대차가 포드·도요타를, 포스코가 신일본제철을 각각 따라잡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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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명수 칼럼] "우린 중장년층만 채용합니다"
서명수 객원기자 울산광역시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C사. 공업도시 울산에서 발에 차이는 그저 그렇고 그런 중소기업이지만 한가지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다. 나이 든 중장년층만 근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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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제조업 10년 뒤에 보자 … 발톱 내민 중국
지난 18일 중국의 철도업체인 중국중처는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카잔을 잇는 770㎞ 길이의 고속철도 설계 사업을 수주했다. 2008년 고속철도를 처음 개통한 중국은 현재 28개국과